독일 집 관리비에 대한 이해: 입주 후 추가비용

임대 건물의 관리와 공용 시설 사용을 위한 비용입니다.

• 쓰레기 수거(Müllabfuhr), 건물 청소(Hausreinigung), 정원 관리(Gartenpflege), 복도 전기(Flurbeleuchtung) 등
• 일반적으로 공동주거 형태는 관리비에 포함됩니다. 하우스 형태는 집주인으로 부터 별도로 청구되거나 해당 업체와 계약하여 직접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난방비와 온수비를 실사용량 기준으로 별도 정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열원: 가스, 중앙 난방, 지역 난방, 전기 등
• 주의: 겨울철 에너지 요금 상승 시 추가 부담 발생 가능
• 일반적으로 공동주거 형태는 관리비에 포함됩니다. 하우스 형태는 해당 업체와 계약하여 직접 지불 해야합니다.
  

• 수도(Wasser)와 하수(Abwasser) 비용 역시 사용량 기준으로 청구
• 일반적으로 공동주거 형태는 관리비에 포함됩니다. 하우스 형태는 집주인으로 부터 별도로 청구되거나 해당 업체와 계약하여 직접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WG나 쯔비쉔(Zwieschenmiete)경우 전기나 인터넷 비용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인 임대의 경우 아래 비용은 대부분 관리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전기: 대부분 개별 계약 필요
• 인터넷/케이블 TV: 월세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 주차장: 건물 내 별도 계약 시 추가 비용 발생
• 보험: 책임보험(Haftpflichtversicherung) 권장
  

독일 대부분의 임대 계약에서는 Nebenkosten Vorauszahlung(관리비 선납) 방식을 사용합니다.
세입자는 매달 임대료(Kaltmiete)와 별도로 예상 관리비(Nebenkosten)를 선납하며, 이 금액은 일반적으로 다음 해 3월~6월 사이에 집주인과 함께 실제 사용량과 비교하여 정산(Nebenkostenabrechnung) 됩니다.

정산 방식:

• 실제 사용량이 선납액보다 적으면 환급
• 실제 사용량이 선납액보다 많으면 추가 청구

하지만 경우에 따라 관리비를 개별 정산하기 어렵거나 계약 조건에 따라 관리비를 포함한 월세세(Warmmiete)으로 임대계약을 맺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월세와 관리비를 합쳐 고정 금액을 매달 지불하며 사용량 정산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WG나 쯔비쉔(Zwieschenmiete)경우 사용량에 따른 관리비 정산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관리비를 포함한 월세 형식으로 계약을 맺습니다. 전기나 인터넷 비용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